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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산하)201~300대명산

서울 남산(南山) 트레킹

산행일자 : 2018.10.07.(일)

산행코스 : 숭례문~남산타워~장충단공원

트레킹거리 : 4.5km

소요시간 : 2시간40분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높이는 271m이다. 예로부터 경관이 수려하여 계절과 절기에 따라 많은 문화행사가 이곳에서 이루어져 왔으며, 오늘날에도 서울 시민들에게 도시의 숲으로서 쾌적한 휴식과 역사 및 자연학습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서울시내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산은 서울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며 정상에 전망대에서는 맑은 날 인천 앞 바다까지 내려다 보인다. 서울타워는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돌고 있어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자연히 서울시내 전체를 볼 수 있다.

 

 

 

 

먼저 국보제1호 남대문(숭례문)을 보고

 

수문장 교체식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남대문 시장에 들러 구경 하며 길거리 음식으로 요기도 하고

 

힐튼호텔 뒤로

 

남산공원 입구가 있다

 

수크령이 가을 분위기를 내어주고

 

김유신 장군 동상

 

남산성곽길을 걸어 오르면

 

                    백범 김구동상

 

호현당에 닿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쪽으로

 

어릴적 옛 어린이공원 건물이 공공기관 건물로 뒤바뀌어 있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지나

 

                    그대 같은 애국 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 날의 대한민국이 번영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남산타워가 보이고

 

 

 

성곽길따라

 

서울 중심에 있는 남산이라 서울 전경을 사방으로 볼 수 있다

 

서울시내 조망처도 마련되어 있어

 

인왕산~북악산~북한산~도봉산과 

 

멀리 수락산~불암산 서울시내를 구경하고 

 

 

다시 남산타워로

 

                    케이블카도 운행중(성인 편도 7,000원, 왕복 9,500원)

 

자물쇠 트리

 

저 자물쇠 주인공들은 여전히 헤어지지 않고 잘 지내고들 있는지 궁금??

 

남산 봉화대

 

남산 정상인 팔각정과

 

 

남산타워

 

그리고 팔각정 광장

 

                    흔적도 남기고

 

 

 

 

조망을 즐긴 후

 

 

국립극장 쪽으로 하산한다

 

남산타워 바로 아래까지 버스가 운행되고

 

 

잠시 둘레길도 걸어보고

 

구절초

 

산국

 

 

둘레길이 막혀 다시 차도로 나와

 

포토아일랜드 남쪽지점에선 한강 너머로 청계산과 관악산이 흐릿하게 보이고

 

남산 전경..  왼쪽으론 고양시 강매동에 저유소 화재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남측 포토아일랜드

 

 

여기서 남산둘레길 방향으로 가다 동국대학교 방향으로 내려서면

 

신라호텔이 나타나고

 

동국대학교 정문으로 내려서 

 

장충단 공원을 구경하고

 

 

장충단 공원을 나서며 트레킹을 마친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남산, 한국의산하 300대인기명산 반열에 있는 산이다.

학생때 자주 다녔던 남산도서관인데 정작 남산타워까지는 오르지 않았다.

화창한 가을 날, 서울에 30년가량 살았었어도 못가본 남산에 올라 서울구경 남산구경을 추억으로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