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자 : 2024.06.19.(수)
탐방코스 : 천진항~서빈백사~망루등대~하고수동해변~비양도~검멀래해변~우도봉~천진항
우도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약 200만년~1만 1천년 전)동안에 화산 활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조선조 숙종 23년(1697)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부터 국마를 관리, 사육하기 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있었고 헌종 8년(1842) 입경 허가, 헌종 10년(1844)에 김석린 진사 일행이 입도하여 정착하였다.
이 섬의 이름은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또한 이곳을 물에 뜬 들판이라는 뜻에서 연평리로 칭하여 구좌읍에 속해 있었는데 1986.4.1. 우도면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안내문 참조)
성산항에서 8:30발 여객선 티켓팅을 하고
우도로 출발
여객선에서 바라본 지미오름
성산일출봉
10여분 배를 타고 우도 도착
3륜 전기바이크를 렌트하여 시계 방향으로 출발하여 먼저 서빈백사해변에 도착
홍조류가 뭉쳐 자라 만들어진 아름다운 서빈백사해변
동글동글한 홍조류로 이루어진 특이한 해변이다
서빈백사해변에서 지미오름과 멀리 한라산이 조망되고 있다
서빈백사해녀상
서빈백사를 빠져나와 길을 이어 가니 망루등대에 닿는다
봉수대
하트 모양 독살
우도에서 발이 되어준 삼륜 전기바이크, 여기서 우도 명물 땅콩하이스크림을 사먹으며 쉬어 간다
하고수동해변에서
한적하고 고요한 하고수동해변
하고수동해변에서 조금 더 가니 백패킹의 성지 비양도 자연 캠핑장에 닿는다
비양도 등대
비양도에서 캠핑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눈으로만 구경하고 있다
비양도에서 바라본 우도봉
비양도 등대, 이곳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겠다
이곳에서 캠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런지...
우도에서도 맑고 푸른하늘과 흰구름을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검멀래 해변으로 가며 본 비양도 전경
우도봉 아래에 도착하여
검멀래해변과 우도봉 전경
검멀래해변과
후해석벽
우도봉으로 가며
이곳이 우도봉 들머리
멋진 우도봉 오름길
등대가 있는 곳이 정상이다
주변 풍경 감상하며
우도봉 정상에 있는 구등대와 신등대
수국
등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과
오른쪽 멀리 비양도가 보인다
왔던 길로 하산하며
검멀레해변 내려가는 입구
검멀레해변에는 레져용 보트가 있어 섬주변을 관광할 수 있다
해변에서 물질하고 있는 해녀들
다시 천진항으로 돌아와 전기바이크를 반납하고 우도를 떠나며
안녕~~ 우도야
.
서빈백사해변
맑고 푸른 날, 가고 싶었던 우도를 즐겁고 무탈하게 탐방하고 기분좋은 추억을 남기고 떠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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