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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악어봉 & 송계계곡

탐방일자 : 2024.08.14.(수)

탐방코스 : 게으른악어카페~악어봉~게으른악어카페

산행거리 : 약 2km

산행시간 : 약 1시간

 

악어봉은 정상에서 충주호를 내려다보면 호수에 맞닿아 있는 산자락들의 모습이 마치 악어떼가 물속으로 기어 들어가는 형상과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월악산 자락은 ‘악어섬’이라 불리고, 이를 관망할 수 있는 곳을 ‘악어봉’이라 한다. 악어봉은 작은 악어봉(448m)과 큰 악어봉(559m)으로 나누어지는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 경관이 장관이다. 악어봉은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허가 없이 오르는 건 불법이었으나, 현재 정식 탐방로를 나무데크길로 조성해 놓았다. 악어봉은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허가 없이 오르는 건 불법이었으나, 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현재는 정식 탐방로를 조성해 놓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악어봉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게으른악어 카페에서 출발하는데 육교가 아직 공사중이라 무단횡단하여 좌측사면을 따라 오르고

 

이내 나무계단이 나타나 안전하게 등로를 오른다

 

폭염중임에도 숲 그늘로 들어가니 그나마 더위가 덜 느껴진다

 

대구서씨묘역에서 바라본 황학산(450m) 조망

 

악어봉 정상까지 가파른 오르막 길이 이어지고

 

악어봉 탐방로 조성공사로 안전하게 등로를 조성해 놓았다

 

한여름이라 매미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더라

 

조망이 터지기 시작하고

 

악어봉 도착

 

악어봉 정상에 데크를 조성해 놓았다

 

 

수안보 방향 조망 

 

충주호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악어들

 

악어봉은 이 풍경을 보기위해 오른다

 

우측 황학산

 

맑고 푸른 하늘아래 충주호에 악어들이 가득하다

 

악어봉 파노라마 뷰

 

 

더위를 잊을 만큼 아름다운 악어봉 뷰와 충주호을 감상해 본다

 

 

올라왔던 길로 하산

 

하산길에 보이는 월악산(하봉, 중봉, 상봉),  사람 얼굴 모습이 보인다

 

후다닥 악어봉을 내려와

 

공사중인 육교, 육교가 완성되면 접근이 용이해 진다

 

산행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게으른악어카페,  충주호가 조망되며 차와 케익 뿐만 아니라 라면도 판다

 

 

송계계곡

송계계곡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계곡으로 제천의 대표적인 계곡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송계계곡은 월악산(1,094m)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가히 여름 더위를 잊을 만하다. 특히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얼음처럼 차가워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여름철에는 울창한 수림과 깊은 계곡 속에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가을에는 충주호와 연계한 단풍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월악산 일대는 1984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망개나무, 덕주사, 미륵리사지 등의 관광명소가 흩어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계곡 주변에 있는 월광폭포, 학소대, 자연대, 청벽대, 와룡대, 팔랑소, 망폭대, 수경대 등은 송계 팔경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자연대는 송계계곡 첫 입구에 소재한 곳으로 맑은 계곡물과 넓은 암반, 깊은 소가 인상적인 곳이다. 월광폭포는 30여 m의 3단 폭포이며, 수경대는 신라시대부터 월악신사를 설치하고 제천하던 곳이다. 학소대는 한 쌍의 학이 월악산을 오가며 살았다는 곳이며, 망폭대는 덕주산성 남문과 한쪽 맥이 이어져 있는 곳으로 기암줄바위와 고무서리계곡을 굽이도는 맑은 물과 어울린 절벽이다. 와룡대는 용이 승천하였다고 전하는 수심 5m의 깊은 웅덩이이며, 팔랑소는 200여 평의 화강암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곳으로 옛날 하늘나라 공주가 하강하여 목욕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자연의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니 들러보면 좋을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송계계곡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악어봉에서 흘린 땀을 송계계곡에서 씻어내 본다 

 

워따메~~ 시원한거

 

 

송계계곡

 

 

올 여름 최고의 피서를 능강계곡와 송계계곡에서 보내면서 행복한 추억을 남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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