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 2021.09.03~09.04
여행지 : 강원도 고성군~속초시~양양군
미시령넘어 학사평순두부촌 김영애순두부집에 들러 순두부로 점심을 해결하고
고성에 위치한 유명한 까페에 먼저 들러
무쟈게 큰 까페
앞에 보이는 소나무 숲을 가보니
송림 노상 까페가 있어
노상 까페에서 본 푸른 바다
파라솔 노상 까페도 있고
아메리카노와 생크림케익을 사들고
송림 노상 까페에서 한참을 멍때려 본다
까페 핫플레이스
아이 엠 엔젤
관동팔경중 하나인 청간정에 들러
청간해변
청간정을 잠깐동안 둘러본 후
와보고 싶었던 아야진해수욕장에 왔다
초가을 임에도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이 제법 많더라
시원한 바람과 시원한 바다가 기분을 업 시켜 준다
철썩~ 철썩~ 쏴아~
가족들끼리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에서 한참동안 피서를 즐긴 후
고성 민속마을인 왕곡마을을 들렀다
조용하고 깨끗한 민속마을이다
논에서는 벼익는 냄새가 나고
조용한 마을길을 걸으니 절로 마음도 차분해 진다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마을길
탐스럽게 영글은 사과
나무 그늘에 앉아 옥수수로 요기를 하고
마을을 둘러본 후
송지호로 왔다
송지호 전망대(입장료 있음, 까페가 있다)
자전거를 대여(무료)하여
송지호(약 5.3km)를 한바퀴 돌아본다
자전거를 타고 둘레길을 돌으니 기분이 더 상쾌해 지고
아름다운 송지호 전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지호 해수욕장
송지호를 떠나 천진해수욕장에 들러
바다구경을 하고
남경식당
천진해변에 있는 남경식당에 들러 백반기행에 소개되었던 문어곱창전골로 저녁을 맛있게 해결하였다
남경식당앞 오가는 손님들 구경에 무료함을 달래고 있는 멍멍이
봉포해변에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다
봉포해변에서 일출을 보고 아침도 해결 하고
지인이 합류한다고 하여 다시 바다정원 까페에 들렀다
다시 와도 좋은 바다정원까페
방문해본 까페중 최고로 좋았던 다시와도 좋은 까페이다
까페 옥상에서 바라본 설악산 전경
설악산 공룡능선과 우측으로 상봉~신선봉~마산봉이 파노라마로 조망된다
설악산 전체가 조망되는 까페옥상이다
흰구름과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설악산과 상봉~신선봉
포토존1
포토존2
까페 내외부를 매우 정성들여 꾸며 놓았다
봉포머구리 맛집에서 물회와 섭국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속초해수욕장으로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이 해수욕장을 찾았다
멀리 바다부채길이 보인다
속초해수욕장 전경
바다부채길을 걸으며
청아한 파도소리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힐링도 하고
크게 볼것없는 길일수도 있지만 한번쯤 걸어볼 만한 길이다
한참을 바닷바람을 쐬며 쉬다가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양양 하조대(써피 비치)해수욕장으로 왔다
온통 젊은이 들과
써핑을 즐기는 써퍼들 일색이다
이곳은 쭉쭉빵빵 청춘남녀들이 많고 비키니를 입고 있는 미끈한 미녀들도 많더라
이 써피 비치는 개인이 임대하여 사용하는 곳으로 개인 돗자리, 파라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써피 비치 울타리 바깥으로 나와 한참을 바다구경하며 쉰 후
양양 전통시장내에 있는 옹심이집에서 옹심이(8,000원, 메밀전병 3줄 12,000원)로 저녘을 맛있게 먹은후 1박2일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아야진해수욕장의 푸른바다
가을의 길목에 들어선 요즘 코로나로 우울해진 때 기분전환을 위해 강원도 고성~속초~양양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전에 안가본 곳을 위주로 방문하였으며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좋은 여행을 하고 왔다.
특히 바다정원 까페는 너무 좋아 이쪽으로 여행을 하면 가장 먼저 들르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2021년 9월 길목에서 1박2일 여행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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