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 2024.04.09~04.10
1일차(한담해변, 곽지해수욕장 방문)
2일차(비양도~송악산~사계해안~용머리해안~온앤온리카페~저지오름~한담해변)
9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공항
렌트카를 빌려 숙소 근처에 있는 한단해변과 곽지해수욕장을 둘러본다
산책로가 있고 해변에 카페가 있어 커피한잔 하며 바다멍하기 좋은 해변이다
한담해변에 있는 가성비 좋고 푸짐한 양반밥상(1인 13,000원, 2인이상)으로 저녘을 해결하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을 하며
바닷가 구경을 한다
곽지해수욕장 전경
한담해변 전경
일몰 감상을 하고 숙소로 가며 하루를 마친다
2일차
숙소 조식부페로 아침을 해결하고 부지런히 한림항에 도착하니 저 멀리 비양도가 보여 급히 배시간을 보니 시간이 딱 맞아
9시 첫배로 비양도를 간다
배에서 바라본 비양도
먼저 비양봉으로
비양봉 가는 길 양쪽으론 무꽃과 유채꽃이 한창이다
비양봉 오름길
멀리 비양봉과 등대가 보인다
대나무 숲길도 걷고
비양도 오기를 잘 한것 같다
비양봉과 등대 풍경이 참 아름답다
비양봉에서 바라본 한라산이 흐릿하고 오른쪽으론 앞으로 가게될 금악봉(금오름)과 저지오름이 보인다
맑고 푸른 날씨덕에 마음마져 쾌청하다
비양봉을 내려와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무꽃 군락지
나도 질수 없다며 유채꽃도 한창이다
비양도 커피숖(카페이용자는 자전거 무료대여, 일반대여는 5천원)
비양도 둘레길을 이어 걸으며
섬둘레길이 평지라 걷기 편하다
제주도 추억 쌓기
호니토(애기없은돌)이라는데 내가 보기엔 미어캣이 경계를 서는 모습 같다
펄랑못 풍경
비양봉
백년초 군락지
둘레길을 돌고도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 식당에서 보말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동네 구경하다 만난 예쁜 꽃들
비양도를 나와 송악산을 찾았다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송악산둘레길
산방산과 한라산이 보일듯 말듯
둘레길을 걷다보니 송악산이 보인다
한폭의 그림 같은 송악산 둘레길 풍경
둘레길에서 바라본 전경
송악산 오름길
송악산 정상이 보인다
송악산 정상에서 보이는 가파도와 마라도
산방산과 한라산
송악산 분화구
송악산을 내려가며
분화구가 상당히 깊다
다시 둘레길을 이어 걷고
가파도와 마라도가 납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가파도와 마라도 전경
송악산둘레길은 데크길로 잘 조성되어 있지만 업다운이 있어 힘이 약간 드는 것 같다
둘레길에서 바라본 송악산
목가적 풍경이 참 아름답다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 원점회귀 했다
찔레꽃
용머리해안으로 가며 잠깐 들른 사계해안, 멀리 보이는 섬은 형제섬
모래와 암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이다
멋드러진 산방산, 케이블카 설치하면 대박나겠다
용머리해안둘레길에 도착
해안둘레길 따라 걸어본다
절경을 감상하며 둘레길을 걷고
바위 절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산방산을 배경으로
해안둘레길을 흡족하게 즐기고
잠시 들른 온앤온리 카페, 야외에서 야자수아래 커피한잔에 바다멍하기 좋은 카페이다
네비에 저지오름을 검색하니 이곳으로 안내를 하더라
오름길을 올라가며
저지오름은 오름둘레길이 있고 분화구 둘레길이 있으며 모두 이와 같이 숲길을 돌아 올라간다
분화구 둘레길을 따라 가니
오름 정상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봐야 조망이 있을 것 같으나 산불감시초소 정비한다는 사유로 막아놓아 조망을 하지 못했다
분화구쪽으로 길이 있는데 시간 관계로 가보진 못했다
갔던 길을 되돌아 내려와
길 전체가 숲길이라 한여름에 올라도 괜찮겠다 싶지만 전망대가 빨리 개방되었으면 좋겠다
저지오름을 마치고
숙소 근처에 있는 한담해변의 석양을 감상하며 빡세게 보낸 하루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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