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3.02.19.(일)
산행코스 : 주자창~정상~쌍두봉~주차장
산행거리 : 약 8km
산행시간 : 3시간40분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옹성산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산으로 옹암봉과 쌍문바위가 볼거리며 조망도 좋아 무등산, 백아산, 모후산, 조계산, 동복호 등 조망과 경치가 좋은 산이다.
옹암봉이 항아리를 업어놓은 모양이고 정상부에 성이있어 옹성산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산행채비를 하고 옹성산으로
산길로 접어들며
옹암봉을 바라보며
옹성산 등산의 백미는 옹암봉 오름길이다
경사가 제법 가파른 옹암봉 암벽길
다시 바위를 타고 정상으로
오늘은 날씨 운이 없는 듯..
가파른 산길을 이어 올라가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산이 조계산인 듯 하다
사방으로 조망이 좋은 옹암봉 정상
쌍두봉 조망
정상엔 여러명이 식사 하기 좋은 밥터가 있다
등산로에 위치한 폐가 민가들
지나온 옹암봉이 보이고
푸르른 대나무 숲에 눈이 간다
쌍문바위를 만나러 우틀
멋지게 생긴 쌍문바위를 여기저기 살펴본다
쌍문바위를 다보고 백련암터를 지나
멋지게 생긴 대나무숲길을 따라 정상으로
옹성산 정상에 올라
흐린 날씨 탓에 동복호는 요정도로만 보이고
정상부터 쌍두봉까지는 평탄한 비단길이 이어진다
옹성산 등산로에는 유난히 묘지가 많다. 묘지앞 멋지게 잘빠진 소나무
올라온 산길을 바라보고
쌍두봉 전망
아주 아담한 옹성산성
산성에서의 조망
인위적으로 만들어 논 듯한 하트바위가 눈길을 끌고
옹성산에서의 바위들은 모두 마이산과 같은 역암이다
쌍두2봉에 올라
조망을 즐기며
쌍두1봉
가파른 하산길을 이어간다
독재이후부터는 산길이 유순해 지고
올려다본 쌍두봉
옹암봉도 바라보고
하산하니 날씨가 쾌청해지는 신비한 날씨
옹암봉 전경
요기가 옹성산 정규 들머리
유격장 앞을 지나며 옹성산 산행을 마치고
15분여 거리를 차를 타고 화순적벽에 들렀다
뒤로 보이는 산이 옹성산이다
동복호에 물이 없으니 경치가 좀 죽어 보인다
옹성산, 옹암봉과 쌍문바위 모습이 독특하여 가보고 싶었던 산이다.
산이 작아 여유롭게 산행하며 즐기기 좋은 산이라 여겨진다.
조망이 좋은 산인데 무등산, 백아산, 모후산 등 풍경을 제대로 못본터라 날씨만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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