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836m) 가을의 끝자락에서

산행일자 : 2024.11.13.(수)

산행코스 : 밤골탐방지원센터~숨은벽~정상~위문~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 : 약 8km

산행시간 : 4시간 55분

 

 

 

밤골탐방지원센터에서 산에 들며

 

백운대 방향으로

 

숨은벽 능선을 향해 오른다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해골바위에 닿았다

 

 

맞은편 상장능선 그 너머 도봉산이 조망된다

 

영장봉

 

고령산 조망

 

멀리서 본 해골바위

 

 

영장봉, 상장능선, 도봉산이 한눈에

 

웅장하게 다가서는 숨은벽, 좌측 인수봉 우측 백운대

 

염초봉과 원효봉 조망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 사진을 찍는 바나나 바위

 

도봉산과 수락산

 

숨은벽 위용

 

파랑새능선과 장군봉

 

숨은벽 바위

 

지나온 능선길

 

숨은벽계곡 샘터

 

숨은벽계곡을 따라 백운대로 가파른 깔딱고개를 오른다

 

숨은벽계곡 상단 안부를 넘어

 

백운대 사면길을 따라 가면

 

백운대 오름길을 만난다

 

스핑크스 바위

 

백운대 오름길

 

인수봉 조망

 

만경대 전경

 

인수봉, 도봉산, 수락산 전경

 

노고산, 고령산 조망

 

수락산~불암산 전경

 

아련하게 보이는 의상능선과 비봉능선

 

겨울을 준비하는 나목

 

오리바위와 함께

 

오리바위와 노적봉

 

만경대 풍경

 

백운봉 암문에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

 

계곡에는 가을 정취가 남아있어 마지막 가을 분위기에 젖어 본다

 

보리사 경내를 지나며

 

얼마 남지 않은 단풍 감상

 

무량사

 

 

아~~ 오늘 날씨 참 좋구나

 

 

딸과 함께한 북한산 산행, 딸이 등산 입문하고 처음으로 백운대를 올라보고 싶다기에 흔쾌히 응하고 함산했다.

백운대 오르기는 숨은벽능선이 좋을 것 같아 산행했는데 딸도 만족해 한다.

생각보다 잘 오르고 지치지도 않기에 대견한 마음이 든다.

올 가을은 북한산에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딸과 함께 마지막 가을 산행을 즐기니 기쁘고 뜻있는 날로 기억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