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100대명산행[★완등]

[100명산 75번째]관악산(서울, 경기 과천, 경기 안양)

*도솔 2015. 9. 14. 09:33

산행일자 :  2015.09.12.(토)

산행코스 : 관음사~사당능선~정상~학바위능선~무너미고개~서울대입구

소요시간 : 5시간

산높이 : 629m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된 나무 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우러져 철따라 변하는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하여 소금강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하여 서금강이라고 한다. 서울과 경기도 경계지점에 있고 대중교통 접근도 쉬워 서울시민과 경기도시민의 주요한 휴식처로 숲과 맑은 공기, 확 트인 조망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도심에서 가까워 서울시민 및 경기도민 등이 많이 찾는 인기 산행지이다

바위와 숲이 조화를 이뤄 사시 사철 아름다우며 특히 많이 찾는 코스는 서울쪽의 사당능선과 서울대입구에서 정상, 과천쪽의 자하동천 코스가 주요 등산로 이다

관악산 서쪽에는 무너미고개를 사이에 하고 삼성산이 솟아있는데 남쪽 계곡에는 안양유원지가 조성되어 있다.

검붉은 바위로 이루어진 관악산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옛 지도에는 ‘관악’으로 많이 나온다. 악(岳) 자체가 산(山)을 뜻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그 뒤에 다시 ‘산’자를 덧붙이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이렇듯 관악의 산이름은 그 형상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처음의 산이름은 주위 산세에서 으뜸간다는 뜻이라고 한다.
관악산은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였다.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다.
 

              사당능선에 있는 국기봉

              


사당능선 전경

           

 

자라바위

 

관악산 전경

 

 국기봉

 

조망이 좋은 암능길

 

특이한 모양의 바위

 

왼쪽 파이프 능선

 

마당바위 옆 멋진 소나무

 

멀리 호암산

 

멀리 정상부가 조망된다

 

정상직전 가파른 오름길

 

멀리 청계산과 그 아래 과천시

 

멀리 실제 관악산 정상인 송신탑이 보인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관악산

 

관악산 명물 관악문

 

관악문 바깥에 한반도 바위

 

관악산 정상부 모습

 

촟불바위

 

  관악문이 있는 봉우리

 

되돌아본 사당능선

 

정상직전 오름길에는 가파른 바위를 로프를 잡고 올라야 한다

 

 

관악산 주능에서 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학바위능선과 멀리 삼성산

 

학바위능선 국기봉

 

학바위국기봉에서 본 관악산 정상부 모습(학바위능선은 송신탑부터 시작된다)

 

학바위능선 건너편 팔봉능선(팔봉능선은 암능타는 재미가 좋은 곳이다)

 

삼성산 조망(삼성산은 무너미고개를 거쳐 오를 수 있다)

 

돌고래를 닮은 바위

 

 

무너미고개를 지나면 이같은 완만하고 편안한 등산로가 서울대까지 이어진다 

 

날머리인 서울대 옆 넓은 광장(2호선 서울대역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