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79번째]지리산(경남 산청)
산행일자 : 2015.10.09.(무박)
산행코스 : 백무동~장터목~정상~중산리
산행거리 : 13km
산높이 : 1,915m
산행시간 : 8시간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지리산 종주코스는 화엄사~노고단~천왕봉~대원사 코스와 성삼재~노고단~천왕봉~중산리 코스가 주로 이용되며 화대종주가 대략 18시간 전후, 성중종주가 14시간 전후 소요되며 산을 좋아하는 등산인이라면 한번씩 가보는 필수 코스이다
천왕봉 주봉만 올라가는 코스는 백무동~천왕봉~중산리, 중산리~천왕봉~장터목~중산리, 백무동 혹은 거림~세석~천왕봉~중산리 코스가 일반적이다
지리산은 산이 웅장하고 주능선을 따라 걷기 때문에 대체로 조망이 좋으며 능선 군데군데 샘터가 있어 식수를 구하기도 용이하다
산 능선이 길고 등산로도 돌이 많이 있어 종주시 체력조절을 잘 하여야 하며 날씨가 변화가 심하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백무동 산행들머리 이정표
하동바위 지나 위치한 참샘
산아래에는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산정에는 단풍이 들었다
장터목산장(라면, 햇반, 생수, 캔커피, 음료수, 과일통조림 등을 판다)
제석봉과 천왕봉
장터목에서 세석으로 이어지는 능선
천왕봉 모습
제석봉의 조망이 장쾌하다
천왕봉가는 길중에 보이는 기암
제석봉과 맑은 하늘이 잘 어우러져 아름답다
천왕봉 오름길에 통과해야하는 통천문
제석봉에서 본 지리 주능선(오른쪽 멀리 반야봉과 노고단이 보인다)
멀리 보이는 산이 광양 백운산
지리산 단풍
천왕봉 정상부에 도착했다
인증사진을 찍는데 약30여분이 걸렸다
천왕봉에서 본 지리 주능선(사진 중앙 멀리 반야봉이 우람하다)
천왕봉에서 본 구름아래 보이는 지리남능선(성삼재~만복대~바래봉)
중산리 방향 조망
중봉과 하봉(이 능선길을 따라가면 대원사로 간다)
중산리에서 올라오는 산객들
바위틈으로 샘 솟는 천왕샘
하산길에 올려본 천왕봉
개선문
지리산 단풍모습
올해 지리산 단풍은 가뭄때문에 곱지 않다
망바위
천왕봉에서 중산리 하산길 5.4km는 경사가 심하고 돌로 되어 있어 다리에 피로가 가중된다
중산리 계곡
날머리인 중산리탐방안내소에서 등산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