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개나리 & 서울숲 탐방
탐방일자 : 2025.04.01.(화)
탐방코스 : 응봉역~응봉산~서울숲~서울숲역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에 있는 바위산. 작은매봉이라는 이칭이 있고, 독서당로을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마주보고 있는 행당동의 대현산이 큰매봉이라는 이름으로 짝을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때 태종이나 성종을 비롯한 왕들이 매 사냥을 즐겼던 곳이 이곳이라고 전해지므로 매 응(鷹) 자를 써서 응봉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칭으로 불리는 매봉이라는 이름은 매 응 자를 그냥 한글로 풀어서 쓴 것이다.(나무위키 인용)
[응봉산 개나리]
응봉역 1번출구를 나서면 도로 바닥에 이정표가 있어 응봉산까지 가기기 아주 쉽다
서울의 대표적인 개나리 군락지인 응봉산
산 전체 노란 개나리로 채색되어 있다
한강변과 경의중앙선 철로변에 있어 멀리서도 구경하지 좋겠다
꽃샘추위를 잘 견뎌내고 화려함을 뽐내고 있는 응봉산 개나리
산 높이가 낮아 금방 오를수 있다
응봉산에서 바라본 서울숲 전경
응봉산 개나리가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고운 색감을 뽐내는 개나리
옆에는 벗꽃도 활짝피어 나도 좀 봐달라고 하는 듯
응봉산 정상인 팔각정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로 뽑힌 응봉산, 야경도 멋지다고 한다
올해 첫 벗꽃을 응봉산에서 감상해 본다
산 사면에도 흐드러 지개 핀 개나리
개나리 숲길을 걸으며 서울숲 방향으로 간다
화사한 개나리와 함께 걷는 발걸음이 가볍고 즐겁다
산 전체가 노랗게 물든 응봉산
용비교를 지나며 바라본 중랑천
응봉산 아래로 열차가 지나가고 있다
서울숲으로 가며
생태탐방로, 이길로 가면 한강 수변공원에 닿는다
사슴방사장
서울숲 벗꽃
수양버들
서울숲에서 바라본 응봉산
은행나무 숲
미선나무꽃은 처음 보는 꽃이다
진달래와 수선화
서울숲 벗꽃도 활짝 피었다
서울숲 목련꽃
서울숲에서 봄꽃을 대표하는 꽃들을 다 보았다
수선화
산수유
제비꽃
무쟈게 비싼 아파트 4총사
화사하게 핀 벗꽃을 즐기는 행락객들
옛 뚝섬경마장 터에 서울숲을 조성하여 만든 조형물 같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지나고 혹여나 꽃샘 추위에 냉해를 입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개나리 군락지로 유명한 응봉산엘 찾았다. 우려와는 달리 개나리는 화사하고 아름답게 피어 길손들을 반겨 주었다. 응봉산 개나리 꽃길을 걸으니 봄의 향연속에 빠진 듯 황홀하고 아름다움에 빠져든 것 같다.
서울숲도 처음 가보는 곳인데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 같아 보이며 도시민 쉼터로써 훌륭한 쉼터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