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유원지
여행일자 : 2021.08.15.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무의도)
입장료 : 성인 1인당 2,000원, 주차료 승용차 3,000원
유원지내 식당 다수, 간이매점,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코로나로 미운영) 있음
차량을 주차시키고 해변으로
고운 모래해변으로 이루어진 실미해수욕장
긴 해변끝에 데크길이 보여 가본다
맑고 쾌청한 하늘과 바다가 아름답고
바닷가 갯바위엔 갈매기가 휴식을 즐기고 있다
바다위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뒤돌아본 실미해변과
한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는 실미도(무인도)
바다 위를 걷는 데크길이 시원하고 참 좋다
실미해수욕장 전경
여기서 보니 실미도가 매우 작게 보인다
갈매기도 한여름 휴식을 즐기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둘레길을 걷는다
데크길이 끝나면 산으로 이어진 둘레길을 이어 걷는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매미소리가 우렁차게 들리고
바다를 바라보니 마치 동해바다 느낌이 든다
산길로 둘레길을 계속 이어 걸을수 있지만 해안둘레길로 내려서
다시 해변으로 왔던길을 되돌아 간다
돌고래바위
잔잔한 파도소리가 듣기가 좋다
광복절 하루를 실미해변에서 즐기며
바닷물이 시원해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하루이다
해수욕장에 나무그늘이 많아 차량을 주차시키고 그늘아래 자리펴고 놀기 좋은 해변이다
정오가 가까이 다가오자 실미도로 가는 길이 열리기 시작한다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로 건너가며
서쪽으로도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으나 저 길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참 아름다운 바닷 풍경이다
해변 뒤에는 국사봉이 있어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기기 좋은 여행지라 생각된다
유난히 흰 해변이 있어 가보니 굴껍질로 되어 있더라
실미도 해안길을 한바퀴 돌아볼수도 있겠지만
오늘은 간단히 맛만 보고
아름다운 풍경을 멍때리며 바라본다
잠시 그늘에 앉아 커피한잔 하며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왔던 길을 되돌아 가며
바닷길이 열려야 갈 수 있는 실미도 섬이다
날씨가 유난히 좋았던 광복절 하루를 실미도를 여행하며 힐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