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전북 고창)
산행일자 : 2014.09.20.(토)
날씨 : 맑고 따듯함
산행코스 : 선운사입구~마이재~정상(수리봉)~견치산~천상봉~천마봉(낙조대)~선운사
산행시간 : 4시간30분
산높이 : 336m
선운산은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으로 원래는 도솔산이었으나 명찰 선운사때문에 선운산이라는 산명을 선운산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가을철 꽃무릇꽃으로 유명한 산이다.
선운사매표소 입구에서 마이재를 거쳐 정상(수리봉)까지는 등산로가 숲으로 우거져 조망이 없으며 정상을 지나 견치산(개이빨산)을 오르면 선운산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천상봉을 지나면서 선운산의 아름다운 진경이 펼쳐지는데 천마봉(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선운산의 전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천마봉을 비롯하여 배멘바위, 청룡산, 사자바위, 투구바위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조망된다
시간이 허락되면 천마봉을 거쳐 배멘바위~청룡산~사자바위~투구바위로 환종주를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으며 소요시간은 약6~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정상을 경유하는 마이재~정상~천마봉~도솔암~선운사 코스나 조망이 좋고 수려한 선운사~투구바위~사자바위~청룡산~천마봉~선운사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선운산 정상(수리봉)
실제 정상에서 보는 조망이 서해바다와 같이 시원하다
견치산(개이빨산) 조망
서해바다와 전북 부안방향 조망
선운산 전경
견치산에서 본 선운산(앞능선 오른쪽 봉우리가 정상)
사자바위(뒤) 천마봉 낙조대(앞)
수리봉에서 배멘바위로 이어지는 능선
천마봉(낙조대)에서 본 천상봉일대 조망(오른쪽 아래 마애불도 보인다)
투구바위에서 사자바위가는 능선
도솔암
파란 가을하늘아래 아름답게 펼쳐진 선운산 풍경
사자바위와 청룡산
꽃무릇
꽃무릇 군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