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북한산둘레길

북한산둘레길 4차(충의길~우이령길)

*도솔 2024. 7. 13. 11:23

트래킹 일자 : 2024.07.11.(목)

트래킹 코스 : 사기막골입구~충의길~우이령길~우이역

트래킹 거리 : 약 10.5km

트래킹 시간 : 3시간20분

 

 

 

충의길의 시작되는 사기막골에서 트래킹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충의길로 들어서며

 

사기막골계곡 감상

 

출렁다리(포토포인트)

 

매미소리도 들려오고

 

전망대에 도착하였으나

 

습도가 높아 조망이 곰탕이다

 

다시 출렁다리2를 건너고

 

충의길 구간에는 작은 출렁다리가 3개가 있더라

 

왼쪽으로 둘레길이 이어진다

 

충의길은 군부대가 많아서 이름이 명명되었으며 평일이라 그런지 사격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마을로 빠져나와 

 

솔고개부터 차도 옆을 걷게 된다

 

상장능선 봉우리 조망

 

00농원에 있는 조각품과 소나무를 감상하며

 

능소화

 

원추리

 

우이령입구에서 충의길이 끝나고 우이령길이 시작되는데 입구에 편의점과 식당이 있어 체력보충하고 가면 좋을 듯

 

충의길을 마치고 우이령길을 이어 걷는다

 

여성봉과 오봉이 보이는데 습도가 높아 조망이 시원치 않다

 

호국사찰인 쌍용사절 앞을 지나며

 

교현탐방지원센터(우이령길은 휴일과 공휴일은 예약제이고 평일은 그냥 통과함)

 

걷기 편한 우이령길, 우이령까지 완만한 오르막길을 걷는다

 

살짝 보이는 오봉

 

우이령길을 걸으면 멋지게 조망되는 오봉능선

 

군대 유격장

 

시간 여유가 되면 석굴암까지 가면 좋겠지만 예전에 다녀온적이 있어 지나친다

 

오봉 전경

 

석굴암 삼거리를 지나니 길이 좁아지며 오븟한 산길이 이어진다

 

계곡 물소리가 청량하게 들리고

 

우이령 전망대에서

 

오봉

 

날이 점점 맑아지는데  푹푹 찌는 날씨이다

 

우이령 고개를 넘으며

 

고개를 넘으니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곳곳에 쉼터가 많아 쉬어가기 좋다

 

내리막길이라 걷기가 한결 편하다

 

 

우이령탐방지원센터를 빠져 나오며

 

시원한 계곡물로 땀좀 닦아내고 더위를 식혀본다

 

원추리

 

영봉능선으로 가는 삼거리

 

오리가 잠을 자는데 머리를 날개에 묻고 한다리로 서서 자는 모습이 신기해서

 

여기서 우이령길이 끝나고 도봉산으로 이어지는 왕실묘역길이 시작된다

 

 

 

 

 

 

북한산구간의 둘레길 45.7km를 4차례에 걸쳐 모두 걸었다. 더운 날씨에 다소 힘들었지만 한여름 무더위엔 하이킹보다는 트래킹이 좋은 것 같다. 숲길과 더불어 마을길, 차도 인도길을 걸어 땡볕을 마주해야 하는 둘레길이지만  도봉산, 사패산 구간의 둘레길도 이어 걸어 둘레길을 완주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