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100대명산행[★완등]

도봉산(서울 도봉구)

*도솔 2015. 1. 29. 17:04

산행코스 : 송추~오봉~신선대~포대능선~송추

산행일자 : 2014.08.30.

산행시간 : 6시간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답다.

주능선상에는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오봉이 있다.

선인봉, 만장봉, 주봉, 우이암은 각기 거대한 암벽들이다.

도봉산은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히 솟은 암봉들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녹음이 우거져 명소를 만들고 있다. 사계절 모두 즐겨 찾는 산이지만 가을이면 단풍의 물결이 어느 산 못지 않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 이다.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고 있다.

도봉산은 등산코스가 다양하다. 그 중에서 도봉동 도봉산역, 망월사역, 우이동코스가 대표적이다.

포대능선 와이계곡은 동에서 서쪽으로 일방코스이므로 다락능선이나 포대능선 방행에서 정상방향으로 코스를 잡아야 한다.

경기도 송추에서 여성봉과 오봉을 거쳐 정상을 오른 후 포대능선을 거쳐 다시 송추로 하산하는 길도 도봉산을 제대로 만끽하면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도봉산 오봉

 

도봉산 북쪽사면 전경

 

사패산 조망(왼쪽 끝에 봉긋 솟은 봉우리)

 

도봉산 연봉

 

 

멀리 우이암 조그마하게 보인다

 

 


도봉산 정상(실제는 자운봉이나 올라갈 수 없음)-정상석이 없다

 

도봉산 만장봉

 

포대능선과 멀리 사패산

 

도봉산에서 북한산으로 이이지는 능선

 

송추계곡

 

 

 등산후기

도봉산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으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수려한 산으로 비경을 자아낸다

산세는 서울쪽이 멋있으며 추천하는 코스는 포대능선~Y계곡~신선대~오봉, 또는 다락능선~신선대~오봉을 거쳐 우이암(서울)이나 송추(경기도 양주)로 하산하면 도봉산의 백미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