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5.09.27.
산행코스 : 성판악~정상~성판악
산행시간 : 7시간10분
산행거리 : 19km
산높이 : 1,950m(대한민국 최고높이)
날씨 : 맑음
한라산은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하루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보이기도 하는 신비롭고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 바로 한라산이다.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해발 750m)~정상(1,950m), 관음사~정상 코스이나 산행일에는 정상에서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가 낙석으로 인하여 폐쇄되어 하산 할 수 없었다
산행로는 성판악에서 진달래대피소까지는 숲으로 이루어져 조망이 없으나 그늘이 많고 진달래대피소를 조름지나면 조망이 트이고 높은 나무가 없다
등산로 경사도는 완만하나 들머리인 성판악이 해발 750m 정상은 1,950m로 표고차 1,200m를 올라야하며, 등산로가 화산암 돌로 이루어 진 곳이 대부분이어 다리가 다소 피곤하여 거리가 왕복 19km에 달해 다소 힘들다
그러나 오르내림이 없어 체력부담이 적어 즐거운 마음으로 오를 수 있다
* 대중교통은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판악을 거쳐 서귀포로 가는 버스가 자주 있으니 참고 하시길..
성판악에 있는 안내판(화장실은 성판악휴게소, 속밭대피소, 진달래대피소에만 있다)
등산로(사라오름갈림길전까지는 대체로 완만하다)
속밭대피소(공사중) : 무인대피소로 매점이 없다
속밭대피소와 사라오름 갈림길 중간쯤에 있는 유일한 샘물(물이 수량이 많고 매우 시원하다)
사라오름 갈림길로 왕복 40분거리이나 오르지 않았다
진달래대피소(매점이 있으며 컵라면, 이온음료, 생수 커피 등을 판다) : 12시30분이 지나면 국공직원이 출입을 통제한다
진달래대피소에서 좀더 오르면 정상부가 조망된다
한라산아래 구름이 보인다
가운데 낮게 솟을 곳이 사라오름
정상부가 보인다
한라산 정상 주변 모습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물이 조금 남아있다)
정상에서 관음사로 하산하려 하였으나 낙석으로 인하여 등산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정상에 오르는 코스는 관음사~정상, 성판악~정상 뿐이다
정상 주변 모습과 한라산관리소
한라산 정상부는 사방으로 조망이 좋으며 날씨만 좋으면 바다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모진 풍파를 겪고 있는 나무
한라산에는 구상나무가 많다
한라산등산로에는 주로 돌밭길이거나 나무데크길이다
'(산림청)100대명산행[★완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대명산 79번째]지리산(경남 산청) (0) | 2015.10.13 |
---|---|
[100대명산 78번째]미륵산(경남 통영) (0) | 2015.10.05 |
[100대명산 76번째]계룡산(충남 공주) (0) | 2015.09.21 |
[100명산 75번째]관악산(서울, 경기 과천, 경기 안양) (0) | 2015.09.14 |
[100명산 74번째]백운산(강원 정선, 평창) (0) | 2015.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