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경기 양평)

 

산행일자 :  2011.07.30.(토)

날씨 : 덥고 습함

산행코스 : 용문사~계곡~마당바위~정상~능선길~용문사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산높이 : 1,157m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 다음으로 높은 1천미터 이상되는 고봉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 전철로 접근이 용이하여 중앙선 용문역에서 내려 30분마다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용문사에서 하차하면 된다

버스정류장에서 용문사까지는 약25분정도 소요되며 용문사에는 유명한 은행나무가 있다

용문사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등산은 계곡코스는 길이 거의 너덜길 같은 수준으로 돌이 거칠고 돌밭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맑고 계끗한 계곡이 있어 땀을 식히며 올라가는 즐거움도 있다

마당바위부터 정상(가섭봉)까지 계속오르막으로 숨이 차며 정상에 오르면 조망이 좋아 백운봉, 중원산, 도일봉, 추읍산, 유명산 등이 조망되며 하산길인 능선길은 가파른 내리막으로 지루하고 힘이 든다

백운봉에서 정상으로 또는 반대방향으로 종주산행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용문사(좌측 은행나무)

 

용문산 계곡

 

 

 

정상에서 용문봉 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