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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물의 정원과 두물머리 둘러보기

탐방일자 : 2022.09.22.(목)

입장료 : 무료

 

물의 정원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한 북한강 물의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입니다.
물의정원 상징교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산책로변으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꽃양귀비, 9월 에는 노랑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습 니다. 수려한 북한강과 초화단지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곳으로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한강 제1경 (두물경)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풍경은 예로부터 유명하여 조선시대 이건필의 두 강승유도와 겸재 정선의 독백탄으로 남겨져 시대를 초월해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양평의 아름다운 유산으로 후손들에게 전해져야 할 생태명소이다.

순 우리말의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맞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二頭水), 양수두(兩水頭), 병탄(竝灘)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도, 모습도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빼어난 풍광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양평의 대표 명소이다.


 

가을 꽃이 흐드러지게 핀 요즘, 자전거도 탈겸 남양주시에 있는 물의 정원을 찾아 나선다.

날씨가 매우 쾌청한 푸른 날, 노랑코스모스가 활짝 핀 물의 정원 들판을 보며 힐링을 하고 자전거 타고 두물머리에서 힐링하고 남한강자전거길에서 자전거 라이딩하며 체력단련도 한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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